올해 산비탈 밭과 뜰 주변에 토종 옥수수를 심었어요.
올여름 더위에 더 없이 좋은 영양간식이 되었지요.
정말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농사지은 옥수수를 말리고 있는 사진입니다.
찰옥수수하고 귀한 점박이 토종 옥수수를 앵글대에 걸어 건조하는 모습이예요.
건조한 옥수수 낱알을 털어 냈습니다.
다시 건조대에 삼베천을 깔고 건조하는 중입니다.
증폭하기 위해 가마솥에 장작물을 피우고 있습니다.
흰구름 한조각 내려온 듯 하네요.
증폭하여 완전 살균중입니다.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네요.
차 한잔 만들어내는 과정이 많이 소요되지요.
씨를 땅에 뿌려서부터 성장하고 익고 거두고
만들어 식탁에 오르기까지 긴 여정을 걷고 있습니다.
제다하는 중입니다.
구수한 냄새가 온 뜰과 집안에 진동하는데요.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른 것 같습니다.
드디어 제다가 끝났습니다.
식탁에 오르기 위해 수수하게 옷을 입혔습니다.
옥수수 삼형제 이네요.
이제 차를 우려 마시기만 하면 되네요.
주전자에 푹 끌여도 좋구요, 좋은 벗과 정담을 나누며 한잔 드세요.
마음까지 따뜻해 진답니다^^
그린뜰 옥수수차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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