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구(曺國舅) 조국구(曺國舅) 팔선의 막내, 수련하여 신선으로 팔선(八仙)의 막내 지금까지 일곱 신선에 대해 소략하였는바 이제 마지막 여덟 번째인 조국구(曺國舅) 신선 편을 기술하고자 한다. 팔선도를 보면서 팔선(八仙) 중에 장유(長幼)를 논하다 보면 사람들은 흔히 한상자, 남채화 혹은 하선고가 가장 젊고 나.. 열선(列仙)전 2010.07.19
한상자(韓湘子) 한상자(韓湘子) 천재 소년이 신선수련을 배우려고... 이름의 유래 팔선도(八仙圖)에서 퉁소를 불고 있거나 혹은 손에 꽃바구니를 들고 있는 미장부가 한상자(韓湘子)이다. 이름은 상(湘)이고 존칭으로 이름자 뒤에 자(子)를 붙여 한상자라고 한다. 전해내려 오는 기록으로는 자(字)는 청부(淸夫)이며 당.. 열선(列仙)전 2010.07.19
남채화(藍采和) 남채화(藍采和) 남채화 이름의 유래 팔선도(八仙圖)에서 석자 길이의 긴 박자판(拍板)을 손에 들고 있는 사람이 남채화(藍采和)이다. 박자판(拍板)은 옛날 사람들이 노래를 부를 때 박자를 맞추기 위해 두드리는 악기이다. 남채화는, 원래 그의 이름이 아니며 그가 노래를 부를 때, 후렴처럼 화음을 맞.. 열선(列仙)전 2010.07.19
하선고(何仙姑) 하선고(何仙姑) 시집갈 의향이 없고 오로지 신선 수련의 길로 여덟 신선 중 유일한 여성 팔선(八仙) 중에서 유일한 여성이다. 팔선도에서 연꽃을 들고 있는 아름다운 궁장여인이 하선고이다. 고대로부터 선고(仙姑)는 선녀 또는 여도사라고 하는 의미가 있고 선도(仙道)에서는 도고(道姑)라고 하고 민.. 열선(列仙)전 2010.07.19
종리권(鍾離權) 종리권(鍾離權) 폭우로 길을 잃고 헤매던 중, 벽안의 노승을 만나다 이름의 유래 종리권은 팔선 중 하나이다. 흔히 신선 여동빈의 스승으로 세상에 알려져 있다. 보통 민간에서는 "한나라때 사람 종리"라는 의미로 한종리(漢鍾離)라고 부르기도 한다. 종리권(鍾離權)에서 성은 종리(鍾離)이고, 이름이 .. 열선(列仙)전 2010.07.19
철괴리(鐵拐李) 철괴리(鐵拐李) 선비로서 글공부에 매진 종리권, 여동빈, 철괴리, 장과로, 하선고, 남채화, 한상자, 조국구, 이 여덟 명을 팔선(八仙)이라고 부른다. 팔선 중에서 철괴리를 수상으로 받든다. 왜냐하면 가장 먼저 도를 성취하여 신선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철괴리의 본명은 이현(李玄)이다. 그러나 철괴리.. 열선(列仙)전 2010.07.19
호공(壺公)과 비장방(費長房) 호공(壺公)과 비장방(費長房) 약을 팔아 하루에 수 천전을 벌다 한나라 때 汝南(여남)지방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곳에 費長房(비장방)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시장을 관리하는 작은 벼슬아치였다. 어느 날 하루 여느 때처럼 비장방이 시장을 한 바퀴 돌아보고 있는데, 처음 보는 늙은이가 약을 팔고 있.. 열선(列仙)전 2010.02.12
도가수련 이야기 - 황초평 도가수련 이야기 - 황초평 작가 : 주월명 정리 [정견망 2002년 10월 1일] 불도(佛道) 수련자는 어느 정도 수련되었을 때 많은 공능과 신통이 나오는데, 지물화물(물건을 다른 것으로 바꿈), 다른 공간으로 둔갑해 들어가는 등이다. 일반인이 생각하기에는 천일야화같은 이야기이나 수련인에게는 당연한 것.. 열선(列仙)전 2010.01.24
도가원만 이야기 - 손사막 도가원만 이야기 - 손사막 작가 : 구양자운 정리 [정견망 2003년 1월 4일] 손사막은 옛 웅주(雍州) 화원 사람이다. 칠세 때 공부를 하는데, 매일 일천여 자를 읽었다. 20여 세 좌우로 장자, 노자, 제자백가의 이론을 담론하기 즐겼고 불경도 좋아하였다. 낙양의 총관 독고신이 그를 본 후 감탄하기를, "이는 .. 열선(列仙)전 2009.11.11
무당파를 창시한 장삼풍 무당파를 창시한 장삼풍 작자: 나진(羅眞) 정견망 2009년 2월 25일】 원말명초(元末明初)에 장삼풍(張三豊)이란 이름의 ‘살아 잇는 신선’이 있었는데 도호는 ‘현현자(玄玄子)’라 했다. 그는 위로 천문에 통하고 아래로 지리를 알았으며 사람됨이 소탈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았다. 말년에는 사방을 떠.. 열선(列仙)전 200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