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운(神韻)

신운예술단이 펼치는 도덕부흥운동

향련 2008. 1. 26. 09:22

신운예술단이 펼치는 도덕부흥운동


작가: 리톈치(李天騏)

【대기원】 작년에 40여개 도시를 순회 공연한 이후 미국 신운예술단이 올해 또 다시 전 세계 순회공연을 시작한다고 한다. 이는 신운예술단이 보다 큰 규모와 광범위한 범위로 중국 오천년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으로 순진(純眞), 순선(純善), 순미(純美)한 동방예술을 통해 다시 한 번 전통문화의 도덕내포를 표현하며 인류도덕의 부흥을 인도하고 추동시키는 것이다.


도덕은 모든 문화의 본질이자 기초이다. 휘황찬란한 중국의 오천년 전통문화는 오직 덕(德)이란 한 글자를 추구하고 중시한 산물이다. 유가(儒家), 도가(道家), 불가(佛家)를 막론하고 그들 각자의 문화본질은 모두 덕이란 글자 위에 건립된 것이다. 선인들은 “덕이란 얻음이다(德者,得也.)”라고 했다. 여기서 얻음(得)이란 무엇인가? 얻음이란 바로 우주 진리에 동화된 것으로 우주 진리에 동화되어 ‘얻은 것’이 바로 ‘덕(德)’이다.


중국의 유불도(儒佛道)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우주 진리에 동화해 각기 다른 방식의 ‘얻음’ 즉 ‘덕’을 획득했다. 불가에서 얻은 것은 ‘선(善)’이고 도가에서 얻은 것은 ‘진(眞)’이며 유가에서 얻은 것은 ‘인(仁)’이다.


지난 오천년 동안 중국사회는 바로 이런 도덕기초 위에서 건립된 것이다. 이런 도덕기초는 주로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으로 표현된다. 예의(禮儀)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행위를 규범하고 사회 속에서 사람의 행위를 규범 했다. 예(禮)는 도덕의 형식이자 도덕의 규범이다. 도덕은 사람과 사회의 일체 관계와 활동의 준칙이다. 오천년 동안 전통문화는 사회적으로 도덕을 숭상하고 사람마다 도덕을 추구할 것을 요구했으며 도덕을 일체 위에 놓았다. 심지어 자신의 생명보다도 소중하게 여겼다. 오천년 전통문화는 전 사회가 도덕규범 속에 있고 사람마다 모두 도덕 속에 있을 것을 요구했다.


이런 사회에서는 그다지 많은 법률적 강제가 필요하지 않으며 사람들은 자각적으로 도덕요구에 따라 자신의 언행을 단속하고 규범 한다. 이런 사회는 예의(禮儀) 있고, 인의(仁義)가 있으며, 상화하고 조화로워 전반 사회가 도덕적인 분위기와 환경 속에 처하게 한다. 사회 속에서 도덕적인 인격은 물고기가 물을 만나듯 친지와 가족들의 환영과 존중을 받았으며 전 사회의 찬사와 존경을 받는다. 반대로 도덕을 상실한 인격은 사회와 어울리지 못하며 이웃이나 친지 가정에서도 경멸당하며 사회여론의 질책을 받아 발붙일 곳이 없고 사회의 미움을 받는다.


전통사회에서는 도덕이 없는 사람은 살아갈 방법이 없다. 도덕은 사회의 기초이며 이 기초가 파괴되면 사람마음도 사악하게 변하고 사회는 동란(動亂)이 발생하고 포학이 만연하며 재앙이 출현해 왕조가 바뀐다. 도덕을 상실하면 곧 사람마음을 상실하고 사회는 타락하게 된다.


그러나 중국의 오천년 전통문화는 반세기에 걸친 중공의 통치하에 이미 완전히 파괴되었고 중화대지는 이미 도덕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게 되었다. 사회는 흉악한 살인, 포학, 색정, 난륜, 기만, 사기, 거짓, 탐욕으로 충만하다. 사람들은 극단적으로 이기적이고 냉담하며 백주 대낮에 공개적으로 약탈, 살인, 강간 등의 폭행을 저질러도 본체만체하며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여긴다. 피해자가 고통스럽게 구해달라고 호소해도 비웃으며 냉담하다. 이익과 금전을 위해서라면 양심을 어기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사회는 공신력을 잃어 가짜가 모든 것을 대신하고 ‘가짜’란 글자가 중국을 뒤덮고 있다. 사람들이 먹는 것도 가짜, 쓰는 것도 가짜, 보는 것도 가짜, 듣는 것도 가짜, 배우는 것도 가짜이다. 신문, 라디오, TV방송도 거짓이고 책, 잡지, 광고에서도 거짓을 말하며 심지어 관리들도 거짓말이 판을 친다. 거짓이 진실이 되었고 중앙은 지방을 기만하고 지방은 중앙을 기만하며 관리들은 백성을 기만하는데 당신이 나를 속이고 나도 당신을 속인다. 거짓과 기만은 중국의 문화가 되어 전 중국이 거짓과 기만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사람들은 지옥의 귀신처럼 변했고 심지어 지옥의 귀신만도 못하게 변해 온갖 악을 두루 갖춰 만겁(萬劫)이 지나도 다시 회복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이제 인류를 구원하고 중국을 구원하는 것은 도덕을 부흥시키고 도덕을 회귀하지 않고서는 이미 불가능해졌다. 眞善忍을 지도로 도덕을 부흥하는 운동이 중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져 나간 지 이미 15년이 흘렀다. 이 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억만 인의 파란만장한 도덕부흥 운동이 그동안의 마난을 거의 끝내고 마난 속에서도 이미 억만의 인류를 구원했다. 또 계속해서 억만 인류를 구원해 새 생명을 얻게 하고 있다.


신운예술단은 眞善忍을 지도로 하는 도덕부흥운동의 방향을 따라 중화 전통문화 부흥의 기치를 높이 치켜들고 세계무대로 나아가 중화 전통문화 부흥의 서막을 열었다. ‘창세(創世)’, ‘정충보국(精忠報國)’, ‘뮬란’, ‘제세(濟世)’ 등 프로그램은 일류 예술, 일류 수준을 통해 중화 도덕문화를 진선진미(盡善盡美)하게 관중들에게 펼쳐보였다. 신운공연은 수많은 관중들에게 뜨거운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으며 오랫동안 봉폐되어 있던 그들의 옛 기억을 열어 심령을 뒤흔들고 정화시키며 그들 생명의 가장 깊은 층에 존재하는 도덕본성을 일깨웠다. 그들의 선량한 인성을 진정으로 움직여 도덕의 회귀를 실현했고 그들을 바로 잡았으며 새로운 생명을 얻게 해 그들을 구도했다.


신운예술단 공연은 중화 전통문화의 휘황한 전개이자 도덕부흥 운동의 심도 있는 발전이다. 세계는 신운예술단의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 세계는 신운예술단이 가져다줄 순진(純眞), 순선(純善), 순미(純美)한 광명과 세상을 환골탈태시킬 도덕의 힘이 필요하다. 이 빛과 힘은 이 세상을 거듭 태어나게 할 것이다. 신운예술단 공연이 원만히 성공할 것을 축원한다.

(2007년 12월 15일 토론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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