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문명의 비밀

연구할 가치가 있는 사전문명

향련 2011. 10. 31. 21:20

연구할 가치가 있는 사전문명
 
 


▲ '인류기원의 신비'

[SOH] 1996년 미국 NBC TV에서 방영한 ‘인류 기원의 신비’ (Mysterious Origins of Man)프로그램은 사람이 이해하지 못한 많은 고고학적 발견을 제시했다. ‘공룡발자국과 함께 발견된 사람의 발자국’, ‘3억2천만 년 전의 인류의 대퇴골’, ‘28억 년 전의 인공 철 구슬’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방영된 후 즉각 사회에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다.

 

그러나 일반 대중의 호기심과는 달리, 많은 과학자들의 반응은 오히려 '사기다’, ‘프로그램 전체가 쓰레기다’, ‘털끝만한 가치도 없다’ 등이었다. 프로그램 중에 제시된 발견에 대해 토론과 더 깊은 연구를 진행하기를 희망하는 과학자는 몇 명에 지나지 않았다.

 

흔히 과학자들이 매우 이지적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 그들은 자신들이 견지하는 과학이론을 건드리면 심지어 생각조차 하지 않고 반대를 한다. 사실, 새로운 이론이 막 나왔을 때는 질문을 피할 수 없다. 진화론도 처음 제시되었을 때는 비슷한 상황에 처했다. 유일한 차이점은 많은 후속연구가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의 기점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는 다른 증거들이 제시되면,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예 무시하거나 억압한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진화론과 충돌하는 증거를 여과했다. 그렇지만 많은 고고학적 증거를 정리해 보면, 그것의 가치는 현 인류발전학설의 한계성을 지적하고 있다.

 

만약 인류의 족적, 고생물 유해, 사전문화 유산 등 고고학적 발견과 심지어 종교역사를 함께 연관 시켜 정리한다면, 인류발전의 또 다른 궤적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예를 들면 불교경전에서 석가모니는 이미 수억 년 전에 수련하여 득도했다고 했다. 이는 고대 수련인은 인류의 존재가 수억 년의 역사를 가졌다고 여겼다는 것인데, 이러한 이론은 마이스터(Meister)가 발견한 삼엽충 발자국이 가져다 준 정보와 일치한다.

 

물론 이러한 추론은 더욱 더 많은 연구 및 실증이 필요하다. 그러나 명백하게 우리를 깨우쳐 주는 것은, 기존의 관념과 태도를 바꾸기만 한다면 눈앞에 광활한 우주가 열릴 것이고 이러한 연구는 가치가 있을 것이다.

 

만약 인류가 원숭이로부터 진화한 것이 아니고, 수천만 년의 사전 문명 유적이 이전 시기의 인류가 남겨 놓은 것이라면, 이런 발견에 대한 연구는 옛 인류의 휘황찬란한 문명으로부터 멸망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역사적 궤적을 해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것은 단지 인류가 자신을 재인식 할 뿐 만 아니라 아름다운 미래를 여는데 절대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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