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공산당에 4차 경보발령?...기이한 호수 화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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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수는 후베이(湖北)성 언스(恩施)시 바이궈(白果)향에 위치한 ‘관음당(觀音塘)’이라는 호수입니다. 직경 100m, 깊이 수십 미터의 이 호수는 수평면이 지평면과 일치하고 일 년 내내 마르는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아침 7시, 마을 주민들은 호수가 갑자기 소용돌이 치면서 수면이 점차 내려가는 것을 발견했고 5시간도 안되서 8만 톤가량의 호수 물 전체가 지면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바이궈(白果)향 당국에 남아있는 자료를 보면 ‘관음당’의 이와 같이 신기한 현상은 이번이 역사적으로 4번째입니다. 지금까지 이같은 현상을 보였던 시간은 각각 공산당이 정권을 탈취한 1949년, 4인방이 청산되고 마오쩌둥이 사망한 1976년, 6.4천안문 민주화운동이 발생한 1989년입니다. 중국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하늘의 계시가 아니겠냐며 열띤 토론이 벌이고 있습니다. 역대로 천시(天時), 지리(地利), 인화(人和)의 연관성을 찾아왔던 중국에서, 자연 이변이 인간세상에 큰 변화를 예고한다는 점은 현대 중국에서도 공감을 얻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구체적인 추측은 다르지만 호수의 이변을 두고 올해 중국에서 큰 사건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 모두가 의견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or.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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